14일 방송된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는 게스트로 배우 정은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C는 “전지현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다”며 정은채에게 말을 건넸다.
이어 “정은채 씨와 친분이 있다고 말하니까 만날 때 불러달라며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무척 많다”고 설명했다.
김C와 정은채는 이재용 감독의 독립영화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방송 후 공식 홈페이지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영화관이란 코너로 뮤직쇼의 가족이 된 ^^ 배우 정은채씨예요. 민낯인데도 혼자서만 반짝이는 은채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C와 정은채가 나란히 서 있다.
특히 정은채는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모았다.
‘김C 정은채’ 외모 극찬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C 정은채, 홍상수 영화에 나왔던 배우네”, “김C 정은채, 둘다 4차원 느낌”, “김C 정은채, 카세료랑 스캔들났던 배우 맞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채는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최근에는 영화 ‘역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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