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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인기열풍…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여명 방문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서 분양되는 양주신도시 푸르지오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위치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견본주택이 지난 13일 오픈 이후 3일간 약 1만여명을 끌어모으며 인기를 누렸다고 16일 밝혔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경기동북부 지역에 조성되는 신도시다.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양주신도시의 핵심 시범단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18개동 총 1862가구 규모로, 전세대가 전용면적 58㎡로 구성된다. 양주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영 아파트로 이번에 1차로 556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지난 14일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위치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1차 공급에서는 1회차 청약으로 908동, 909동, 915동 342가구(58A㎡ 174가구, 58B㎡ 87가구, 58C㎡ 81가구)와 2회차 청약으로 907동, 910동 214가구(58A㎡ 108가구, 58B㎡ 54가구, 58C㎡ 52가구)가 분할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1회차와 2회차 청약 모두 지정 일정에 동시 접수할 수 있다.

이기동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분양소장은 “푸르지오는 양주신도시의 핵심지역인 시범단지에서도 가장 좋은 위치에 들어서며 다양한 특화 설계,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 10%의 건폐율과 47%의 조경공간 등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인터넷청약 신청 방법에 익숙하지 않은 청약자를 위해 견본주택에서 청약 당일 청약도우미 서비스도 운영한다. 당첨자발표는 1회차 26일, 2회차 27일이며 지정계약일은 7월 2~4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로 양주 고읍택지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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