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현은 15일 열린 ‘UFC 174’에서 카잔 존슨을 꺾고 3라운드 펀치 KO승을 거뒀다.
이날 옥타곤 첫 승을 신고한 방태현은 보너스 2관왕에 올라 눈길을 끈다.
그의 보너스 금액은 각각 5만 달러(5,127만원)로, 2관왕에 오른 방태현은 파이트머니 외에도 10만 달러(1억255만원)를 더 획득할 예정이다.
1라운드 초반부터 적극공세로 승기를 잡은 방태현은 테이크다운을 두 차례 허용했지만 펀치를 활발하게 뻗었고 중반 무렵에는 존슨의 안면에 펀치를 적중시키며 승리를 굳혔다.
[사진=OSEN] |
3라운드에서 가벼운 잽으로 라운드를 시작한 방태현은 2분여가 흐른 뒤 오른손 펀치를 카잔 존슨의 안면에 적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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