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한국시각) 오전 코트디부아르와 일본 C조 경기에서 드록바의 코트디부아르가 2-1로 역전승했다.
경기 초반은 일본이 주도했다. 일본은 전반 16분 혼다 케이스케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을 1-0으로 리드 당하던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15분께 팀의 정신적 지주인 디디에 드록바를 교체투입했고, 그 약효는 곧바로 나타났다.
▲[사진=OSEN] |
후반 19분 윌프레드 보니가 동점골을 넣었고 2분 후 제르비뉴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감격스런 역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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