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는 15일(한국시각)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펼쳐진 잉글랜드전에서 후반 4분만에 득점에 성공, 마르키시오에 이어 이탈리아에 두번째 골을 선물했다.
발로텔리는 후반 4분만에 잉글랜드 골문 앞에서 자신에게 날아온 공을 놓치지 않고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24살의 발로텔리는 이탈리아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던 선수. 그는 방향과 위치를 완벽하게 가늠해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발로텔리[사진=OSEN] |
이로써 발로텔리는 전반 마르키시오의 득점 이후 이탈리아에 두 번째 골을 안기며 승리에 한 발짝 다가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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