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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4차 13일 견본주택 개관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현대건설은 13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짓는 ‘감계 힐스테이트 4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감계지구 최대규모인 1665가구를 신규 분양한다.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에 위치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66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257가구, 68㎡ 475가구, 78㎡ 285가구, 84㎡ 514가구, 101㎡ 134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체 가구중 중소형 평형 비율이 약 92%에 달한다.

이 아파트가 지어지는 감계지구는 총 면적 108만 9662㎡ 규모에 약 7626가구, 2만2115명을 수용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창원 도심과 가장 가깝고 녹지가 풍부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현대건설은 이미 감계 힐스테이트 1차(2011년 9월 분양 1082가구), 3차(2012년 6월 분양, 630가구)를 100% 분양해 이번에 분양하는 4차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이 지역에는 향후 분양 예정인 2차까지 더하면 창원시 유일의 약 4000여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자연녹지를 누릴 수 있는 천주산과 작대산이 둘러싸고 있다. 감계지구 중심에 흐르는 감계천과도 인접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KTX 창원역,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가 위치하고, 창원시내에서 북면을 잇는 국도 79호선과 감계지구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가 지난 3월 개통했다. 지개~남산간 약 5.4km의 민자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창원시내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창원시청·롯데백화점·이마트·삼성창원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단지 바로옆 도로 하나 사이로 학교부지 2곳이 예정되어 교육환경도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에 걸맞는 첨단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차량 주차 후 엘리베이터를 호출, 이동 동선에 따라 CCTV 모니터링이 가능한 지능형 주차 정보 시스템(UPIS)과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불빛이 엘리베이터 및 비상구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범죄예방 시스템(S-IT LED, Smart-IT LED), 세대내 원터치 절전 시스템(USS), 원터치로 가구 출입이 가능한 스마트키(UKS) 등 유비쿼터스 기반의 첨단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 주차시설을 100% 지하에 설치해 상부 조경을 차별화한 쾌적한 단지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단지의 넓은 면적을 활용한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하여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여줄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감계지구내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1차에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 4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라며 “이번에 분양하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는 1665세대라는 대단지로 공급되기 때문에 창원시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감계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 이라고 말했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의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01-4에 개관하며,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 2순위, 20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055-282-5005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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