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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월드컵] 기성용 태클로 교체투입된 아예우가 해트트릭 “되는 게 없었던 가나전”
[헤럴드생생뉴스]홍명보 축구 대표팀의 가나전은 운까지 따르지 않았다. 기성용의 태클로 교체투입된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한국에 참패를 안겼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평가전서 조던 아예우(FC소쇼)에게 해트트릭을 내주고 아사모사 기안에게도 추가골을 내줘 0-4 참패를 당했다.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예우는 교체명단에 있던 선수였다. 전반 5분 만에 그라운드에 나선 이유는 다름아닌 기성용의 태클 때문이었다.


기성용의 깊은 태클로 마지드 와리스가 부상을 입고 나간 대신 조던 아예우가 투입됐고 아예우는 들어온지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예우는 이어 한국 수비진의 허술한 마크를 틈타 2골을 더 넣으면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가나전 하이라이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나전 하이라이트, 기성용 태클의 나비효과?” “가나전 하이라이트, 아예우가 그때 들어왔구나” “가나전 하이라이트, 우린 예방주사마 맞다 끝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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