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문•무서류, 10% 초반 대 금리로 대환대출 및 생계자금 가능
급하게 돈이 필요한 서민들을 위한 저금리 대출방법인 햇살론이 호평을 받고 있다. 고금리의 신용대출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추가 생계자금까지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직장인 최 모씨는 갑작스럽게 2천만원의 목돈이 필요하다는 부모님의 전화를 받고 돈마련에 고심했다. 그러나 최씨는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과 같은 제1 금융권에서는 돈을 빌릴 수 없는 처지였다. 그러던 중 동료로부터 정부정책자금인 햇살론의 소개를 받은 최씨는 일반 대부업체보다 낮은 금리에 대출을 받아 급한 불을 끌 수 있었다.
그는 "은행을 이용할 수 없다 보니 대부업체로 눈을 돌렸는데 대부분 20~40%의 높은 금리가 매겨져 있어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하지만 햇살론을 통해서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저금리 대환대출을 받은 것은 물론, 추가 생계자금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해서 햇살론 서류를 작성해 은행을 찾아갔다. 덕분에 대출 이자의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햇살론은 제1금융권 이용이 사실상 제한돼 고금리의 대부 업체등을 통해서 돈을 빌릴 수밖에 없는 금융소외계층을 수혜대상으로 한다. 대출금리는 10% 초반대로 생계자금대출 최대 1천만원, 대환대출 최대 2천만원으로 총 3천만원까지 대출한도가 가능하다.
햇살론 대환대출의 금리를 10%대로 대폭 낮출 수 있었던 까닭은 정부가 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 승인금액의 90%를 보증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출 승인율이 높은 이유는 햇살론 대출자격을 상담원이 신용보증재단의 기본적인 심사가이드에 충실하게 심사함으로써 신청자들에게 알맞은 신용대출 진행을 하기 때문이다.
햇살론 정식위탁법인 관계자는 "햇살론은 사업운영자금, 창업자금, 생계자금으로 구분되고 용도에 따라 대출한도를 차등화했다"며 "세부 조건을 정확하게 확인한 후 상담사의 상담을 거쳐서 대출받는 것이 좋다"며 "저신용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연소득2천만원 이하 저소득 자영업자, 농림어업인, 근로자 등이 보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햇살론 취급은행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회사로 많은 정보를 찾는 과정을 통해서 햇살론 승인율 높은 곳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햇살론 대환대출 및 햇살론 생계자금 대출 상담은 햇살론 정식위탁법인(www.sunlightloan.co.kr) 또는 대표전화(1599-7252)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