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투자위험 낮추고 ELS에 분산투자”…카디프생명 ‘ELS프로 변액보험’ 출시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9일 지난 달 ‘무배당 ELS마스터 변액보험(적립형)’을 출시한데 이어 투자위험은 낮추고 ELS에 분산투자하는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적립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주요특징은 개별 ELS(주가연계증권)의 수익 상환조건이 충족되면 투자원금과 수익을 합해 신규 ELS에 자동 재투자되며, 사전에 확정된 특정 구조의 ELS에 반복 투자하는 만큼 투자방식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높였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재투자 방법에 대한 고민은 물론 ELS 재투자에 대한 수수료 걱정 없이 수익을 확대해 나가면서 장기 투자가 가능하다.관련세법에서 정한 요건에 부합할 경우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있어 수익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이번 상품을 출시로 ELS 변액보험 2종에 대한 거치식, 적립식 상품 모두를 갖추게 됐다”며 “개인의 투자성향과 자금상황에 맞는 ELS 변액보험 선택으로 고객들이 저금리 시대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로, 월 보험료는 20만원 이상이다. 납입보험료가 월 50만원 이상일 경우 초과된 부분의 1%를 할인해 준다. 또한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해 해지하지 않고도 필요자금을 활용하거나, 연금 전환으로 노후설계도 가능하다.

한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ELS 변액보험은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무려 1000억 원(신계약보험료 기준)의 실적을 돌파하는 등 저금리 시대 대표 ‘중위험ㆍ중수익’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kyk7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