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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슈퍼, 월드컵 8강 진출하면 1억원 생활비 쏜다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축구 대표팀이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면 롯데슈퍼가 최대 1억원을 쏜다.

롯데슈퍼는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대 1억원의 현금을 경품으로 내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 대표팀의 최종 성적이 확정되는 날까지 진행하는 이번 경품행사는 16강 진출시와 8강 진출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추첨을 통해 16명에게 각각 현금 160만원을, 또 다른 16명에게 각각 현금 16만원을, 또 다른 16명에게는 롯데상품권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대표팀이 16강을 넘어 8강으로 진출하면 8명을 추첨해 현금 800만원을 각각 지급하고, 또 다른 8명에게는 각각 현금 80만원을, 또 다른 8명에게는 8만원을 각각 지급하여 생활비를 지원한다.


특히 8강 진출시에는 16강 진출 경품과 8강 경품이 동시에 지급되고 16강에 진출하고 8강에는 탈락 할 경우엔 16강 경품만 지급된다. 8강에 진출할 경우 총 1억원의 현금이 경품으로 지급이 되는 셈이다.

롯데슈퍼는 현금 1억원 이외에도 16강 진출시에는 총 1000명을 추첨해 롯데슈퍼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롯데포인트 5000점을, 8강 진출시에는 총 5백명에게 롯데포인트 1만점을 지급 한다. 8강 진출시에 롯데포인트만 총 1000만 포인트가 경품으로 지급 되는 것이다.

경품 응모권은 당일 1만원 이상 구매한 롯데멤버스 고객에게 지급되며, 경품 행사는 대표팀의 성적이 확정될 때까지 진행된다. 추첨은 전체 응모권을 한 곳에 모아 7월 25일 롯데슈퍼 행당점에서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이와함께 올 상반기 판매량 기준으로 16개 상품군별 히트 상품을 선정해 ‘16대 빅히트 상품전’도 진행한다. 올 상반기 11만봉이 팔린 현미(4kg)를 44.1% 할인된 1만원에, 31만 송이가 팔린 바나나(1.3kg)도 22.3% 할이된 3490원에 판매한다.

또 대표팀을 응원할 때 먹을 각종 먹거리도 할인 판매한다.

아사히, 기린 이치방, 필스너우르겔 등 캔 500ml는 4개 1만원, 밀러 병 330ml와 후치 병 275ml는 5개 1만원 등 수입 맥주 4~6개를 1만원에 판매하는 수입맥주 1만원 균일가 행사가 진행되고, 후라이드 치킨 6990원, 왕건오징어 1마리 3990원, 오징어 땅콩 농심포테이토 등 스낵류 5종을 각각 개당 1200원에 ‘2+1’로 판매한다. 게토레이, 밀키스, 펩시, 환타 등 음료 7종은 개당 55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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