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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지난달 30일에 ㈜현대백화점 증축 공사 사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동구는 ‘천호ㆍ성내 재정비촉진지구’ 내 천호1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현대백화점 천호점 증축공사에 대해 지난달 30일 착공처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 천호점 증축공사는 2014년 6월부터 본격 착수된다. 2016년 3월까지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2017년 10월까지 내부공사 리뉴얼을 마쳐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백화점 영업은 정상적으로 운영하면서 증축공사가 이루어지며 기존 건물(지하7층/지상14층, 연면적 7만4000㎡)에 지하5층ㆍ지상7층, 연면적 2만5000㎡ 규모로 수평증축이 추진된다.


구는 착공 전, 공사 중, 준공 후 등으로 구분해 천호사거리와 인근 지역 교통에 미칠 영향 등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증축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 및 시민통행 편의시설 등을 감독하고 공사차량 운행은 출퇴근 시간 등을 피하고 충분한 교통안내원을 배치하도록 지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천호점 증축공사가 완료되면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인근 재정비촉진지구 및 뉴타운지구 내 정비사업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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