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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틀리스트, 스카티카메론 듀얼 밸런스 퍼터 2종 출시 “균형잡힌 스트로크”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타이틀리스트의 스카티 카메론이 안정적이고 균형잡힌 스트로크를 제공하는 듀얼 밸런스 퍼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듀얼 밸런스 퍼터는 헤드에 50g, 그립 윗면에 50g의 무게를 더해 퍼터 양끝에 묵직하고 고른 무게 균형을 완성한 제품이다. 특히 15인치 길이의 ‘카메론 플랫 프론트 윈그립’ 끝에 삽입된 무게추는 스트로크 시에도 어드레스 위치에서 흔들림 없이 머무르며, 두께감 있는 부드러운 그립은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 시켜주기 때문에 한층 안정적이며 일관된 퍼팅이 가능하다.

이로써 지난 12월 출시된 ‘퓨추라 X 듀얼 밸런스’ 퍼터를 비롯해 이번에 출시된 ‘뉴포트 2 듀얼 밸런스’와 ‘고로 7 듀얼 밸런스’ 등3종으로 구성된 스카티 카메론의 ‘듀얼 밸런스 퍼터’는 투어에서 성능이 입증된 3가지 헤드 디자인(블레이드, 말렛, 하이 MOI 말렛)을 제공, 일관된 퍼팅을 원하는 골퍼라면 누구든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출시된 ‘뉴포트 2 듀얼 밸런스’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의 베스트 셀링 모델로 현대적인 블레이드 헤드 제품이며 ‘고로 7 듀얼 밸런스’ 퍼터는 부드러운 곡선의 말렛형 헤드 제품이다. 두 모델 모두 딥 밀드 페이스(Deep-milled face)를 채택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한다. 또 실버 미스트 마감과 스카티 카메론만의 체리 닷 디테일을 더해 세대를 초월하는 클래식한 룩을 완성했다. 지난 12월 출시된 ‘퓨추라 X 듀얼 밸런스’ 퍼터는 페이스 하단과 돌출된 밸런스 바에 각각 2개의 무게추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퍼팅 시 토우의 움직임을 최소화했으며, 정밀하게 밀링된 페이스로 높은 관용성과 안정적인 퍼팅감을 선사한다.

1997년부터 PGA 투어에서 전세계 주요 투어 선수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스카티 카메론의 듀얼 밸런스 퍼터는 기본 길이 37인치로 출시되며, 6월부터 타이틀리스트 클럽 정품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50만원.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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