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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3%대 초반으로, 금리비교 사이트에서 손쉽게 가능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가 연이어 하락하면서 최저3.23% 의 상품들까지 출시되고 있다. 신규로 집을 매입하면서 대출을 받는 대출자들뿐 아니라 과거 4%이상의 대출이나 변동금리로 받아 사용중인 대출자들도 금리비교를 해봐야 한다. 보통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대출을 갈아타도 큰 비용이 들어가지 않고 변동금리 같은 경우 기준금리가 낮아져도 가산금리 부분이 높아 금리가 낮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대출자들은 낮은금리의 대출을 받기위해 주거래은행이나 집근처 은행에 문의를 한다. 주택담보대출은 은행들마다 요구하는 조건이 달라 고객사항에 따라 금리차이가 크기 때문에 무작정 은행에 찾아가는 것은 맞지 않다. 3.23%의 상품이 출시됐다고는 하지만 조건에 따라 3% ~ 4%대까지 대출자마다 적용되는 금리 차이가 심하기 때문이다.

그 예로 김모씨가 A은행에서 3.58%의 금리를 안내받고 높은것 같아 B은행에 방문해 상담을 받아봤는데 3.23%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친구 이모씨에게 추천해 줘서 이모씨는 집근처의 B은행에 방문했지만 3.58%의 금리를 안내 받고 오히려 A은행에서 3.28%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차이가 나는 이유는 같은 은행이어도 지점마다 전결금리가 다를 수 있고 대출자에 따라 급여소득자인지 주택매입시점 등의 금융사의 우대 항목에 따라 금리가 다를 수 있다. 방문한 금융사에서 높은 금리를 안내 받았다고 해서 다른 금융사에도 무조건 금리가 높지 않다. 우대금리 항목이 다 다르기 때문에 다른 금융사에서는 최저금리가 적용 될 수도 있다. 반드시 대출 전 금융사별 비교를 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그러나 은행이나 보험사에 따라 금리를 할인 시켜주는 항목이 여러 가지이고 지점마다 금리가 다르다. 담보대출은 대출금액이 크기 때문에 0.1%의 금리에도 대출자에게는 큰 차이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무조건 낮은 금리로 받는다고 이익이 아니라 상환계획이나 중도수수료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대출을 받으면 약간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아도 이익을 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출용어도 어려운데 수십군데나 되는 금융사들의 담보대출 할인 항목을 직접 비교하교 자신에게 맞는 대출을 찾기란 사실상 쉽지 않다.

현재는 온라인을 통한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 중도상환수수료 등의 조건과 고객의 상환계획에 맞는 대출 상품을 무료 컨설팅해주는 인터넷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의 사용자가 늘고 있다.

특히 주택이나 아파트는 담보대출은 대출금액이 금액도 크고,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고려해 최소한 기간은 2~3년 정도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금융사상품과 많은 상품종류(아파트매매잔금대출, 대환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전세자금·전세보증금담보대출)중 제대로 비교해보고 선택해야 한다.
 
60% 가계대출뿐 아니라 한도가 많이 필요한 고객들도 금리비교를 해봐야한다. 은행에서는 일반적으로 가계대출은 한도가 60%밖에 진행(매매건은 80%)이 안돼서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쪽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한도가 높은 2금융권의 대출은 일반적으로 은행보다 금리가 높기 때문에 더더욱 금리비교를 해 최적의 조건을 찾아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 최근 한도 85% 같은 경우도 1년 이상 된 실사업자라면 최저 5%초반 금리의 상품도 있어 사업자 대출도 기존 사용하고 있는 대출과 현재 받을 수 있는 금리를 비교해 봐야한다.

주택을 소유한 상태로 받는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주택 전세보증금대출도 소득유무에 따라 은행에서 진행이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기존 살고 있는 주택전세보증금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 전세계약기간의 잔여일에 따라 대출이 가능 유무가 다르다. 금융사별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차이 등 금융사별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대출을 받기 전 꼼꼼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의 금리가 낮기 때문에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이 아닌 대출(카드가맹점대출, 직장인신용대출, 무직자대출, 주부대출 등의 신용대출, 자동차 대출 등)을 쓰고 있다면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와 비교해서 무엇이 이득인지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주택이 없어 다른 대출을 쓰는 경우도 금리비교를 해보는 게 좋다. 중산층 및 저 신용자들이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해 대부업체 등을 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로 신용대출도 저신용의 서민층에게(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연소득 2000만원 이하 자영업자, 농림어업인, 근로자 모두 대출 가능대상자)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서민 전용 금융상품 햇살론 같은 상품 등이 있으니 금리 비교를 해보는 것이 좋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의 관계자는 “기존 대출(주택·아파트담보대출, 신용대출, 사업자대출 등)이 높은 금리의 이자를 내고 있다면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전 금융사의 금리와 조건, 중도상환수수료를 알아보고 최저금리 대출을 통해 가계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전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업체 뱅크굿(www.bankgood.co.kr)에서는 온라인 사이트나 대표번호(1600-3907)를 통해 대출 상담을 신청하면 주민번호 수집이나 신용조회 절차 없이 은행뿐 아니라 전 금융사(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캐피탈, 저축은행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임대아파트보증금대출 등의 최저금리와 대출한도 및 중도상환수수료 등의 비교뿐 아니라 햇살론 등 저금리 신용대출의 조건 등 개인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상품을 전문가가 무료 비교 상담 을 해준다. 상담 후 상품을 결정하면 해당 상품 금융사의 대출상담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연결을 해주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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