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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이틀 동안 47안타 37득점...두산에 뭇매
[헤럴드생생뉴스]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동안 무려 47안타를 터뜨리며 두산 베어스를 두들겼다.

롯데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정훈의 홈런을 포함한 장단 18안타를 터트리고 14-5로 완승했다.

롯데는 전날에도 두산을 상대로 한국 프로야구 역대 한 경기 최다인 29안타를 때리며 23-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틀 연속 좀처럼 보기 힘든 화끈한 타격전을 선보인 것이다.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정훈은 5회말까지 네 타석에서 볼넷 두 차례와 2루타, 홈런을 기록하며 모두 출루해 13타석 연속 출루에 성공, 이 부문 타이기록도 세웠다. 아쉽게 7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신기록 작성에는 실패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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