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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뉴파워리턴변액보험’ “잘 나가네~”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알리안츠생명이 주력으로 판매 중인 ‘무배당 알리안츠뉴파워유니버셜보험’이 출시 4년도 채 안돼 4만건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7월 새로 출시된 이 상품은 지난 4월까지 총 4만301건이 판매돼 수입보험료 4006억9700만원을 거둬들였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주식시장의 하락위험에 대비해 최적의 펀드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위험ㆍ중수익형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특히 변액보험인 만큼 목표 변동성 관리가 가능하도록 ‘리스크 콘트롤 펀드 3종’을 신규 개발했다. ‘리스크 컨트롤 펀드 3종’은 ‘K200리스크컨트롤펀드’와 ‘글로벌인덱스리스크컨트롤펀드’, ‘글로벌다이나믹멀티에셋펀드’ 등이다.


‘K200리스크컨트롤펀드’는 국내 KOSPI200 지수에 투자하며 주가 하락 시 주식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낮춰 펀드가치 하락을 방지한다. ‘글로벌인덱스리스크컨트롤펀드’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의 주가지수에 분산 투자하며 국가별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비중을 달리 적용한다. ‘글로벌다이나믹멀티에셋펀드’는 국내외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상승세에 있는 자산을 찾아 교체 투자하는 방식이다. 리스크 컨트롤 펀드는 펀드 매니저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즉 펀드 매니저의 능력에 따라 수익률이 좌우되던 것과 달리 안정적인 수익추구가 가능하다. 사망원인에 관계없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며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최저사망보험금으로 보증한다.

이밖에 선택특약을 통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중대질병은 물론 자녀에 대한 암, 재해, 치과치료비 등 추가보장도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고 70세로, 가입금액은 200만원에서 최대 20억원까지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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