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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그룹, 진로교육 화상멘토링 협약식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한화그룹이 충청남도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3자 업무제휴를 맺고 본격적으로 원격화상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3사는 27일 오후 한화S&C 진화근 대표이사, 충청남도교육청 전찬환 부교육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원격화상 진로 멘토링은 상대적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기 어려운 농산어촌의 중학생들에게 온라인 화상솔루션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에 있는 5개 중학교가 본 프로그램의 혜택을 1년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화그룹 멘토단은 총 7개의 서비스ㆍ레저 부문 계열사(한화호텔&리조트, 한화갤러리아, 한화S&C, 한화63시티, 한화역사, 한화이글스, 한컴)가 참여한다. 

원격화상 진로 멘토링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충청남도교육청 전찬환 부교육감, 한화S&C 진화근 대표이사.

한화S&C 진화근 대표이사는“‘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에 따라, 기업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을 쏟는 것은 당연한 사회적 책임”이라며“향후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학교를 더욱 확대하는 등 아동ž청소년들의 진로지도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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