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캐피탈 임직원 170여명은 이날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잠원초등학교 인근의 반포천을 찾아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하천 오염물을 제거했다.
김용덕 대표이사는 “효성캐피탈이 앞으로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및 이웃과 상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임직원 모두 함께 느끼고 가슴에 되새기기 위해 이번 창립기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효성캐피탈 사옥에서 열린 17주년 창립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효성이 설립 및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에 임직원의 소장품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디지털카메라, 커피머신을 비롯해 의류, 책 등 470여점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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