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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캐피탈, 창립 17주년 맞아 지역하천살리기 행사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효성캐피탈이 27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임직원 전체가 반포 지역 하천 살리기 활동에 나섰다.

효성캐피탈 임직원 170여명은 이날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잠원초등학교 인근의 반포천을 찾아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하천 오염물을 제거했다.

김용덕 대표이사는 “효성캐피탈이 앞으로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및 이웃과 상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임직원 모두 함께 느끼고 가슴에 되새기기 위해 이번 창립기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효성캐피탈 사옥에서 열린 17주년 창립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효성이 설립 및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에 임직원의 소장품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디지털카메라, 커피머신을 비롯해 의류, 책 등 470여점을 기증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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