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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세이패시픽, 12월부터 英 맨체스터~홍콩 노선 신규 취항…주 4회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오는 12월 8일부터 홍콩~맨체스터 노선에 주 4회 일정으로 운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은 해당 노선에 B777-300ER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취항한 맨체스터는 영국 북서부에 위치한 교통과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맨체스터 시티 FC의 연고지로도 잘 알려진 도시다.

한편, 맨체스터행 왕복 일반석 항공권은 112만7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는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가격으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본 항공권과 관련된 문의 및 예약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와 예약발권부 (1644-8003) 및 가까운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마크 우 (Mark Ng)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은 “맨체스터는 리버풀, 브래드포드 등 영국 내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은 교통의 요충지여서 영국 여행의 축으로 삼을만한 도시”라며 “그런 의미에서 캐세이패시픽의 이번 맨체스터로의 취항은 현재 매일 5회 런던을 오가는 운항 일정과 더불어 국내 여행객들의 영국 여행을 보다 편리하게 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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