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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지바 롯데 상대로 1이닝 1피안타 13S 달성
[헤럴드경제=신현식 인턴기자]‘한신의 수호신’ 오승환이 9회초 등판해 1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세명의 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냈다.

오승환은 27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교류전에서 9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9회초 선두타자 이구치 다다히토가 오승환의 150km의 패스트볼을 타격했지만 유격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사부로와의 대결서는 150km를 넘는 강속구와 커터를 혼용하며 뿌리며 유격수 땅볼로 제압했다. 후속타자 네모토 슌이치는 오승환의 2구째 던진 밋밋한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지만 이어 타석에 등장한 이마에 도시아키를 패스트볼로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1승 0패 3홀드 13세이브로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단독 선두자리를 지킨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1.33에서 1.27로 내렸다.

shsnice1000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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