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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휘, ‘X2HOT 300야드 스푼 챌린지 시즌2’ 우승…343야드 ‘괴력’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지난해 준우승자 김건휘가 국내 유일의 우드 장타대회인 캘러웨이의 ‘X2HOT 300야드 스푼 챌린지 시즌2’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시즌2를 맞이한 ‘300야드 스푼 챌린지’는 드라이버가 아닌 페어웨이 우드로 최고 장타자를 가리는 국내 유일의 우드 장타대회다. 


올해 상반기 동안 전국 6개 지역(서울, 강원, 전라, 경상, 충청, 경기)에서 나이와 성별, 아마추어∙프로 구분 없이 500여명 이상의 전국 장타자들을 대상으로 예선이 치러졌고 총 3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해 1위 진민성, 2위 김건휘, 장타자로 유명한 공정안∙공평안 형제, 전년도 최고령 참가자로 300야드 이상을 기록했던 정영필(51세), 그리고 연예인 대표 장타자인 배우 강성진가 본선에 참가해 대회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김건휘와 서지원, 곽길헌, 공평안이 4강에 오른 가운데 김건휘가 공평안과 서지원을 차례로 누르고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김건휘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X2HOT 풀세트와 캐디백세트가 수여된다.

김건휘는 자신이 세운 전년도 최고 기록(338야드) 갱신에 도전, 343야드를 기록하며 또 한번 놀라게 했다.

대회를 주최한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이사는 “거친 맞바람 속에서도 12명의 참가자가 300야드 이상을 기록하며 놀라운 비거리의 위력을 몸소 보여줬다”며 “이번 시즌2에 함께 했던 참가자와 갤러리 모두 더욱 강력해진 X2HOT의 위력을 체험했을 것이다. 앞으로도 더 뜨거운 300야드 대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뜨거운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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