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외식창업에도 유행이 있다? “족발창업은 달라”

음식점도 유행을 탄다. 홍대 거리를 걷다 보면 2008년 일본식 라멘, 2009년 돈부리, 2010년에는 매운 카레집 브랜드 간판을 최소 3개 이상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족발은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히 사랑 받는 메뉴로 하루에도 수 많은 가게가 간판을 내리는 요즘 ‘뜨는 창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최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서 다수의 족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등장했다.

족발 전문점은 성수기, 비수기가 따로 없고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 배달 등 판매방식이 다양해 여러 가지 모델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그러나 족발전문점이 안정적인 매출 안정기에 들어서려면 장기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박상욱 리틀족발이 대표는 “족발전문점이 유행을 타지 않는 외식창업으로 떠오르면서 단기간에 노하우와 조리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 족발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창업은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고 본사에서 홍보를 지원하기 때문에 마케팅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3년 논현동 직영점을 열고 가맹점을 모집하기 시작한 리틀족발이는 6개월 만에 가맹점 40여개 매장을 확보하는 등 족발 프랜차이즈 전문점 중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리틀족발이는 본사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조리과정 없이 손님상에 내 놓을 수 있는 원팩시스템을 갖춰 주방장이 따로 필요 없어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 ‘족발’하면 떠 오르는 시장, 야식배달 등의 이미지를 과감히 깨고 카페 같은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해 여성들에게 특히 사랑 받고 있다.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특제소스로 만든 양념족발은 여성들과 젊은 손님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리틀족발이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창업설명회를 하고 있다. 5월 29일(목) 오후 4시에는 부산/경남권에서 창업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또 매주 수요일 본사(서울 강동구)에서 사업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에서 요즘 뜨는 창업 리틀족발이만의 교육시스템과 창업과정, 기업은행 등 1금융권 대출지원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창업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1644-8789)와 홈페이지(www.lij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