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이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외식문화도 점차 변화되고 있다.
이에 기존 외식 시장 또한 더욱 세분화, 전문화되는 추세로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춘 새로운 콘셉트와 차별화된 메뉴가 등장하고 있다.
한국적인 재료를 이용한 이탈리안 퓨전 레스토랑 '케미테이블(www.chemitable.com)'도 그 중 하나다.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강남역 맛집으로 잘 알려진 케미테이블은 무엇보다 도마 플레이팅을 사용, 집에서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수삼이 들어간 ‘꼬꼬 찌찌 파스타’, 닭모래집(닭똥집)을 넣은 ‘꼬꼬 똥꼬알리오올리오’, 명란젓을 넣은 ‘명치 크림파스타’ 등 한국적인 재료들이 이태리 음식과 만나 케미테이블만의 색깔을 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케미테이블은 파이프를 이용한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자칫 차갑고 산만해 보일 수 있는 파이프를 소품으로 이용해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 케미테이블만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다.
케미테이블은 기존의 틀을 벗어난 개성있는 플레이팅과 쉐프가 매일 시장을 직접 방문해 구입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특히 쉐프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직접 만들어 내는 크림치즈와 리코타 치즈는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케미테이블은 최근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크림치즈 소스와 최상급 햄이 곁들여진 샌드위치와 단팥, 초코, 신선한 과일 등 3가지 종류의 개성있는 토핑과 리코타 치즈의 맛이 어우러진 토스트는 브런치를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케미테이블만의 선물이다.
케미테이블 관계자는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케미테이블의 요리는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충분히 만족시켜 줄 것”이라며 “강남역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