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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0도 6초 촬영의 마법, 전지현 하정우도 함께한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트위터 코리아가 27일 개최되는 ‘제5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장에 스타의 모습을 360도로 6초간 촬영해 SNS에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바인(Vine)360 부스’를 설치한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을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는 ‘바인’은 트위터에서 지난해 초 선보인 동영상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바인360 부스는 360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가 찍은 화면을 바인 사이트에 실시간 업로드한다. 지난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설치되어 헐리우드 스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팝가수 케이티 페리, 알 켈리, 칼리 미노그 등 유명 뮤지션과 케이트 블란쳇, 하이디 클룸 등 영화배우와 톱모델들도 바인을 통해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올해 50주년을 맞는 백상예술대상에서는 국내 스타들도 바인과 함께 색다르고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는 김수현, 유아인, 이종석, 정우성, 송강호, 하정우, 전도연, 정우, 김희애, 전지현 등이 최우수 연기상과 조연상 후보에 올라와 있다.

이날 찍은 스타들의 전천후 입체적인 모습은 백상예술대상 행사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트위터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정식으로 첫 소개하는 바인360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시상식과 쇼케이스 같은 행사에서 새로운 소통 채널로 관심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장소에 바인360을 설치해 스타와 팬이 더욱 즐겁고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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