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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밥먹기 캠페인’ 소셜다이닝 마케팅
작년 캠핑족 이어 올핸 싱글족 공략
‘다담은 집밥 이지’ 메시지전달 주력



CJ제일제당은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다이닝 플랫폼인 ‘집밥’과 함께 밥먹기 캠페인성 협업 마케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싱글족의 급증과 함께 확산되고 있는 ‘함께 밥먹기’ 문화에 발맞춰, 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제품 특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취지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캠핑족을 집중 공략한 데 이어 올핸 싱글족 소비자를 주요 고객으로 설정하고 ‘다담은 집밥 이지(Easy)’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향후에는 ‘집밥’과의 협업을 통해 싱글족 대상 마케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협업의 첫번째 행사로 지난 5월 24일 서울 중구의 백설요리원에서 소셜다이닝 집밥이 함께하는 ‘싱글족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싱글족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지만, 소셜다이닝을 즐기는 소비자를 모아 행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싱글남녀 18명이 참석한 이번 쿠킹클래스는 싱글족들이 손쉽게 집에서 찌개나 국 등을 만들 수 있는 백설 다담의 제품 특징과 소셜다이닝 문화를 접목하는 기회가 됐다.

소셜다이닝이 단순히 여럿이 모여 밥을 먹는 행위가 아니라, 직접 만든 요리를 함께 나누는 문화라는 점에서 백설 다담의 제품 정체성과 자연스럽게 연계한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쿠킹클래스에서는 다담 냉이된장을 활용한 ‘버섯 잡채덮밥’과 다담 순두부찌개양념을 활용한 ‘핫 치킨 퀘사디아’의 두가지 요리를 소개했다. 이는 백설 다담이 찌개에만 사용하는 양념이 아니라 서양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춘 메뉴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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