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국내 공연을 위해 내한하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브리 기틀리스(Ivry Gitlis)에게 시트로엥 DS5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브리 기틀리스는 오는 25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을 위해 내한했으며,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시트로엥 플래그십 세단 DS5를 이용할 예정이다.

이브리 기틀리스는 현역 최고령 바이올리니스트(1922년생)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왔으며 수많은 음반과 레코딩을 남겼다. 1994년 첫 방한 이후 20년 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과 힌데미트의 소나타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로린 마젤, 정명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국내 공연에 의전 차량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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