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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외국인 개미 1만명 돌파
국내 상장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외국인 개인 투자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외국인 개인 투자자는 전월 말보다 19명 늘어난 1만7명을 기록했다.

1991년 말 421명이던 외국인 개인 투자자는 22년여 만에 24배로 증가했다. 국내 자본시장이 완전히 개방된 1998년 말 3151명에 불과했으나 이후 꾸준히 늘어 2011년 2월 말 9009명을 기록, 이후 3년 2개월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

개인을 포함한 전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말 현재 3만8401명으로, 개인 1만7명을 제외한 2만8394개가 기관투자자였다. 기관 중 펀드가 1만7167개로 가장 많고, 연기금 2072곳, 증권사 856곳, 은행 683곳, 보험회사 449곳, 기타 7167개 등이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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