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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민 불운에 울었다…시즌 최고피칭 중 타구에 무릎 맞고 쓰러져
[헤럴드생생뉴스]윤석민(28)이 불운에 울었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 소속돼 있는 윤석민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BB&T 볼파크에서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 샬럿 나이츠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동안 2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경기 중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는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윤석민은 4회까지 시즌 최고 피칭을 보여주다 5-1로 팀이 앞선 5회 첫 타자 데이비슨의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고 쓰러져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2승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에 울어야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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