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토론회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기반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공동대표가 나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종원 호서대 교수와 김철균 쿠팡 고문, 양상환 네이버 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각각 ‘온라인 기술 트렌드와 소상공인의 기회’, ‘소상공인 인터넷 성공사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의 명암’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공동대표<사진>는 “온라인 포털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소상공인은 기존의 오프라인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의 사업 확장이 필요한 상태”라며 “소상공인은 온라인 마케팅 기법을 습득하고 포털은 소상공인을 통해 새로운 사업동력을 찾는 계기를 제공해 서로 상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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