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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시설공단, ‘상임이사 및 소속장 직무청렴 계약’ 체결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8일 윤리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일선 경영진의 투명한 업무추진을 통해 공공기관 청렴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임이사와 본사 실·원장 및 지역본부장 등 본부장급 직원 10명과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현장 윤리의식 강화 및 업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직무청렴계약 체결 대상을 임원뿐 만 아니라 지역본부장까지 확대했다. 이번 직무청렴계약에서는 부패방지를 위해 부당이득 수수금지, 공정한 직무수행뿐만 아니라 공단 퇴직자에게 특혜를 주는 행위 근절, 직무관련자를 임직원 및 업체에 소개해 특혜 등을 주는 행위 금지 등을 추가했다고 공단측은 전했다.

이번 청렴계약을 체결한 김계웅 건설본부장은 “먼저 솔선수범하고, 전관예우 근절, 공익신고 활성화 및 비정상적 관행 타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직무첨령계약 체결식 모습

강영일 이사장은 “부조리와 부패 등 청렴에 반하는 일들은 절대 비호 받지 못할 것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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