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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매정보 무료 제공 서비스 ‘눈길’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연간 수십만원에 이르는 정보 이용료 없이 부동산 경매 물건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동산 경매업체인 ‘스토리옥션’은 최근 부동산 경매 물건 검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매 물건 정보를 원하는 희망자는 스토리옥션 사이트(www.story-auction.co.kr)에 회원 가입만 하면 원하는 조건의 경매 물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짜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사용자 정보 제공에 동의할 경우 해당 물건에 대한 감정평가서 등 심층 정보 열람도 가능하다. 사이트 회원이 되면 전문 컨설턴트의 경매 물건 권리분석등 무료 상담 서비스도 주어진다.

현재 경매 정보 제공업체를 통해 경매 물건 정보를 제공받을 경우 많게는 90여만원의 연회비를 부담해야 한다. 대법원 통합경매 정보제공 시스템을 이용하면 정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지만 권리분석 등의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스토리옥션은 2004년 설립된 경매 전문회사로 여타 경매 회사와는 달리 4명의 전문 변호사가 회사 전속으로 고객의 경매 컨설팅 업무를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빌딩관리·경호경비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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