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부산지회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금융중심지 부산시민의 금융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투자상품 All Guide” 강좌를 오는 10일부터 총 5회에 걸쳐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표적인 금융투자상품별 이슈 및 투자전략을 소개하고, 각 상품별 특징, 손익구조, 장단점 등 비교․분석을 통해 투자자 자신에게 맞는 투자상품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각 주제별로 전문가가 나서 시황, 종목 선정 기법, 리스크 관리, 주목받는 상품 등을 강의할 예정이며, 부산시민에 대한 교육 확대를 위해 구청 등 평생교육기관, 기업체 등이 희망하는 경우에도 무료 출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수원 부산지회장은 “국내 자본시장에서 주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을 통해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투자선택을 하기 위한 안목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강좌는 평일 교육수강이 힘든 직장인들도 수강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진행되며,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강의실(연제구 연산동 국민연금회관 16층)에서 이루어진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수강신청은 이메일(yykim@kofia.or.kr) 또는 전화(051-867-97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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