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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타’ 2014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으로 선정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국내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2014년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제작사인 PMC프로덕션은 농어촌 지역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군부대, 교정시설이나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난타는 오는 13일 전남 영암군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약 5개월동안 17개 농어촌 지역을 순회한다.

PMC프러덕션은 “앞으로도 문화나눔 경영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난타는 총 관객 930여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천만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난타는 서울의 명동과 충정로 난타전용극장 2곳과 제주도 난타전용극장, 태국방콕 난타전용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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