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항암화학요법은 이미 병기가 진행되어 수술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나 종양 절제 수술 이후에 남아있는 종양을 치료하거나 재발의 위험을 줄일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또한 병기별 치료가 아닌 환자의 상태나 병의 진행상태, 약물에 대한 반응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개인별 맞춤 항암 치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전자 타입별 표적치료제를 이용한 국내 또는 국제 임상시험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대장암 항암화학요법의 효과 및 기대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도움말 :고려대 구로병원 암병원 종양내과오상철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