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금강주택은 오는 5월9일부터 동탄2신도시 A39 블록에 짓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15층 13개동, 전용 60~85㎡, 총 827가구로 이뤄진 중소형 대단지다. 타입별로는 69㎡형 285가구, 84㎡형 54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A39블록은 리베라 CC기준으로 남쪽인 남동탄에 위치한다. 리베라CC의 남측과 인접해 있으며 동탄의 새로운 중앙공원인 약28만㎡의 근린공원과 맞닿아있다. 단지 안에는 9개의 소정원과 7개의 마당이 테마파크처럼 꾸며지는 초대형 센트럴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약 200만㎡의 복합문화센터인 문화디자인밸리가 가깝고, 병원, 마트,학원 등이 들어서는 상업시설 및 복합의료시설도 인근에 있다.

리베라CC, 중앙공원, 근린공원 등 총 세 방향으로 전가구의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4~4.5베이의 혁신평면도 선보인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올해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 대부분 청약에서 순위내 마감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경기도 화성시 능동 471-3번지 인근에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마케팅에 돌입한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에 3순위을 대상으로 청약에 들어 간다.

21일 당첨자 발표와 27~29일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 후반부터 책정할 예정이다. 최근 동탄신도시 및 수도권 인기 주거지의 분양가가 평당 1000만원을 웃돌고 있어 내집마련에 관심을 두는 실수요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 하다. 1899-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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