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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최종엔트리 23명, 하루 앞당겨 8일 발표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사상 첫 월드컵 원정 8강 목표에 도전하는 홍명보호 23인 태극전사의 면면이 오는 8일 가려진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애초 9일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앞당겨 8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23명의 태극전사들은 축구협회 대표팀 소집 규정(월드컵 개막 한달전 소집)에 따라 12일부터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월드컵 준비에 나서게 된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8일 23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에 13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30명의 예비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대표팀은 그동안 소집훈련이 시작되면 예비 명단에 포함된 선수를 포함해 25∼28명 규모의 선수를 소집해 훈련한 뒤 월드컵 개막 직전 최종 엔트리를 확정해왔다.


그러나 홍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차원에서 12일 시작되는 소집훈련부터 23명의 정예 요원으로만 훈련에 나서기로 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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