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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갈매지구 상업용지 · 주차장용지 공급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구리갈매지구 상업용지 9필지(9288㎡, 305억원), 주차장용지 3필지(3860㎡, 69억원)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갈매지구는 2차 공공주택지구(구 보금자리)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구리시청에서 약 4km, 서울시청에서 약 14km 거리에 있다. 국도 47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경춘선 등 교통망이 잘 발달되어 있다.

강남까지는 승용차로 30분, 지하철 7호선 상봉역 환승을 이용할 경우 4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8호선 연장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 계획 등으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 9필지(860~1375㎡)는 갈매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갈매지구 중심 행정, 업무시설과 가까워 상권 확보가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주차장용지 3필지(1057~1727㎡)는 상업용지 및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내 최적의 위치에 있다. 근린생활시설도 일부 설치할 수 있다.

이달 12~13일 신청접수, 13일 개찰, 19~20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공고문 또는 LH 서울지역본부 토지판매부(02-2017-4324)로 문의하면 된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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