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입차, 영업용자동차, 업무용자동차 보험료 인상에 이어 6월부터는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까지 인상 계획이 잡혀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5월 중순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5% 인상하며 롯데손해보험과 흥국화재 등도 올 6월부터 2~3%가량 올릴 예정이다. MG손해보험도 보험료 인상을 위해 현재 보험개발원에 요율 검증 중이며 더케이손해보험, 하이카다이렉트, 악사다이렉트도 인상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동차 보험 비교견적 사이트 관계자는 “선거가 끝나는 6월을 기점으로 대형사 들이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는 손해율 악화로 보험료 인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전한다.

실제로 지난 2000년 이후 자동차 보험의 적자는 14년간 이어지는 상황이고 누적영업 적자는 8조 3000억에 이르고 있다. 이는 보험업계에서 보는 적정 손해율 77%를 훨씬 상회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보험료는 소비자물가 안정지수에 반영되는 항목이기 때문에 지방선거가 끝나는 기점을 시작으로 인상 될 것으로 보인다. 계속된 자동차 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자동차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자동차 보험 비교견적 사이트( www.phsy.co.kr )를 이용해 보는 것이 좋다.

인터넷을 통한 간단한 견적비교 신청 만으로도 국내외 자동차 보험사 별 자동차 보험료를 한 번에 비교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 소나타의 경우 동일 조건이라 하더라도 보험사 별로 최대 40만원 까지도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 가입 전 견적 비교는 필수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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