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류현진 중계] 류현진, 생애 최초 투수에게 3안타 허용 ‘쓴웃음’
[헤럴드생생뉴스]류현진(27ㆍLA다저스)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투수에게 한 경기 2안타 이상을 내줬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9안타 2실점했다. 류현진은 올시즌 홈 첫 승과 4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류현진은 이날 상대 선발 A.J. 버넷(37)에게 무려 3안타를 허용했다.

버넷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류현진의 140㎞짜리 직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만들었고 5회에도 143㎞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전안타를 쳤다. 버넷은 올시즌 첫 득점까지 올렸다.

버넷은 6회에도 류현진과 풀카운트 접전을 펼치며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버넷도 생애 첫 한 경기 3안타, 류현진도 생애 첫 투수 상대 3안타 허용이었다.
류현진은 쓴웃음을 지었다. 류현진은 지난해 타자로 등장한 투수에게 52타석 48타수 6안타(타율 0.125)로 준수한 성적을 올렸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