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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타운 대단지 다시 뛴다, 6.4지방선거 앞두고 몸값 급상승

6.4지방선거 앞두고 각 당마다 뉴타운 공약 내세워, 수요자 갈팡질팡
아현 뉴타운 등 이미 아파트 분양 된 지역 영향 안받고 희소가치 ↑

6.4지방선거로 인해 뉴타운 아파트의 몸값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서울시 후보들이 뉴타운에 대한 다양한 주택 정책을 내놓으면서 뉴타운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고 있는 가운데 이미 조성이 된 뉴타운은 영향을 정책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희소가치를 띄기 때문이다.

각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내년부터 뉴타운•재개발 출구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으면서 사업장 정리가 구체화 될 전망이다. 즉 뉴타운•재개발 구역이 해제가 되는 셈이다. 반면 여권 후보들은 뉴타운 개발의 사업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규제를 풀어주는 방안을 내 놓으면서 박원순 시장 공약과 대조되는 모습을 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미 뉴타운 내에서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미 아파트 분양까지 진행한 뉴타운의 경우 현 정부의 정권교체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현 시점에서 뉴타운 내에서 분양을 하고 있는 아파트를 잡는 것이 부동산 매매 시장에서 현명한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서울시 내 아현뉴타운 3구역이 주목을 받으면서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의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가 떠오르고 있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가 위치한 아현뉴타운은 108만 8000㎡ 규모의 마포구 최초의 뉴타운으로 2015년까지 약 1만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4000여가구에 이르는 뉴타운 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0층 44개동, 전용면적 59~145㎡로 이뤄진 총 3885가구(임대 661가구 포함)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임대주택을 제외하고 전용면적 기준 59㎡ 1241가구, 84㎡ 1458가구, 114㎡ 499가구, 145㎡ 26가구로 구성돼 있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마포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망과 도심 접근성 가졌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 2~3분 거리며, 도보 10분 거리에 5호선과 6호선, 경의선, 공항선인 공덕역까지 이용할 수 있어 트리플 역세권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마포로,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업무시설들이 밀집해 있는 광화문, 여의도, 종로 등 도심업무지구와 직선거리가 3㎞이내에 위치한다. 지하철 2~3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를 선호하는 직장인에게 적합하다는 평이다.

조경률을 41.5%까지 높인 자연친화형 단지로 넓은 부지를 활용해 단지 전체로 이어지는 1.1km의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또한 하늘공원, 레포츠공원, 데크마당, 암석정원, 거울연못마당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더불어 다양한 꽃나무와 유실수를 식재한 포시즌가든과 어린이놀이터 12곳, 주민운동시설 11곳, 주민휴게소도 6곳이 조성돼 단지 전체가 공원같이 꾸며진다.

대단지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8500여㎡에 달하는 커뮤니티시설은 블록별로 1곳씩 총 4곳을 나눠 입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 사우나, 보육시설, 게스트룸,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연회장 등이 있어 단지 안에서 모든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한편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수요자들의 초기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주는 등 층향에 따라 특별분양혜택을 실시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원활한 상담•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1:1 상담제를 실시하며, 전화예약 시 대기시간 없이 상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로 나와 한강대교 북단 방면 300m 부근에 있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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