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NH농협증권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3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증권 ELB 284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매 6개월마다 KOSPI200이 최초기준지수의 101%이상이면 연 4.0%(세전) 수익을 지급하며 상환된다.

‘NH농협증권 ELS 1330호’는 KOSPI200과 유로스톡스50(EURO STOXX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2%(최대 21.6%)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세전 21.6%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농협증권 ELS 1331호’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8.7%(최대 26.1%)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세전 26.1%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준주가 결정일 및 발행일은 4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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