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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숲 일대 고급 주거공간 ‘트리마제’ 분양 개시
두산중공업이 고소득 상류층을 위한 최고급 아파트 트리마제의 분양을 개시했다. 트리마제는 한강변 초고층(47층) 아파트로 한강과 서울숲을 내려다볼 수 있는 특급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데다 재산이 모이는 명당에 입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고소득층 사이에서 특히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성동구 성수동1가 547-1번지 일대에 지하 3층, 최고 47층 4개동, 총 68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25㎡ 76가구, 35㎡ 38가구, 49㎡ 38가구, 69㎡ 76가구, 84A㎡ 97가구, 84B㎡ 75가구, 84C㎡ 78가구, 136㎡ 76가구, 140㎡ 78가구, 152㎡ 52가구, 216㎡ 4가구 등 소형에서부터 대형 펜트하우스까지 폭넓은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3200만원~4800만원 선으로 최소 3억5000만원부터 42억원대까지 다양하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마제의 주요 타깃층은 전문직 여성, 자녀를 유학 보냈거나 출가시킨 부부,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고소득자, 연예인 독신자 등으로 이들의 높은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주거공간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트리마제 전용 152㎡ 내부

트리마제 측은 수요층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홍보관 방문고객 중 희망자에 한해 견본주택 정식 오픈 전 비공개로 상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 의견을 반영해 수 차례의 보완작업을 거친 상태다.

트리마제에서는 조식 서비스, 린넨, 청소, 발렛파킹, 포터, 컨시어지 서비스 등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특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및 경비 시스템이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규모와 시설 면에서 최고급 공간으로 조성된다. 약 5680㎡ 규모의 공간 안에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 라운지, 북카페, 레슨룸, 카페테리아, 스파,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실내 골프연습장은 약 28m 규모로 조성돼 마치 필드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101, 102동 19층에 마련되는 게스트하우스에서는 한강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다.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강변대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를 건너면 압구정동, 청담동과 바로 이어진다.

계약 1개월 후부터 입주 후 5년까지 홍천 클럽모우 골프장 주중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 분양홍보관 ‘D 라운지’에서 관심 고객들에게 상담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3442-4747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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