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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동 개발 계획 호재…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관심 커져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대우건설은 송파구 신천동에 공급한 고급 주상복합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잔여물량을 분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2개동, 전용 84~244㎡, 총 288가구 규모로 건립됐다. 현재 일부 잔여가구에 대해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에 대출이자 및 취등록세 지원, 인테리어비 지원, 풀옵션 무상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초반대로 분양가에 공급되고 있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제2롯데월드’ 직접수혜로 이미 관심이 높은 단지다. ‘제2롯데월드’는 국내 최고높이인 지상 123층, 높이 555m로 국내 최대 명품 전문 백화점, 아시아 최대 시내 면세점 및 복합상영관, 세계 5위 수준인 연면적 165만㎡의 쇼핑단지, 6성급 호텔, 아쿠아리움, 업무 비즈니스 공간 등이 갖춰진다.

최근엔 특히 서울시가 지난 1일 강남 삼성동 코엑스~송파 잠실운동장 일대의 영동권역(72만㎡)을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개발하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하면서 수혜 지역에 위치한 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삼성동 코엑스~송파 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 복합지구‘ 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극소수 남아 있는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회사보유분과 계약해지분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며 “반포 등과 비교해 뛰어난 입지임에도 더 저렴한 3.3㎡당 2000만원 초반대 분양가에 공급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면 좋다”고 설명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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