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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숲 최고급 아파트 ‘트리마제’ 분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두산중공업은 서울숲 인근에 최고급 아파트 ‘트리마제’의 분양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547-1번지 일대에 지하 3층, 최고 47층 4개동, 총 6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25~216㎡ 크기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강변북로 바로 앞에 들어서기 때문에 눈 앞을 가로막을 고층 건물이 없어 영구조망이 가능하며, 서울숲과 한강시민공원을 내집 안마당처럼 이용 할 수 있는 점이 최대의 장점이다.

분양가는 3.3㎡당 3200만~4800만원선으로 주택형별로 최소 3억5000만원부터 시작해 42억원대까지 다양하다.

전문직 여성, 자녀를 유학 보냈거나 출가시킨 부부,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고소득자 등의 여유 계층이 주요 타깃층이다.

‘트리마제’ 분양관계자는 “예상 수요층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를 평면에 반영해 상품을 특화했다”며 “상류층의 눈높이에 맞춰 호텔식 주거서비스와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커뮤니티도 규모와 시설면에서 최고급 공간으로 조성된다. 약 5680㎡ 규모의 공간안에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비즈니스라운지, 북카페, 레슨룸, 카페테리아, 스파, 사우나 등이 들어서고, 실내 골프연습장과 게스트하우스까지 마련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약 28m 길이의 대형 실내 골프연습장은 마치 필드에 있는 듯한 기분을 연출해주며 대형 스파와 사우나는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101동, 102동의 19층에 마련된 게스트하우스에서는 한강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강변대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에서 한 시간 내 거리에 있는 27홀 회원제 골프장인 홍천 클럽모우 골프장과의 제휴로 계약 후 1개월부터 입주 후 5년까지 최장 9년간 주중 그린피 할인 혜택이 지원된다.

현재 두산중공업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분양홍보관 ‘D Lounge(D 라운지)’를 열고 관심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품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트리마제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7년 5월 예정이다. 02-3442-4747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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