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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센투몰로 봄맞이 나들이

최근 웰빙과 힐링을 중요시 하는 현대인들이 늘면서 여유로운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는 것이 바로 스트리트형 상가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길을 따라 쇼핑점포, 문화∙휴식공간 등이 일정한 테마를 갖추고 조성돼있는 상가로 개방감 있고 잘 갖춰진 거리에서 쇼핑과 식도락, 문화생활과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 일산 라페스타 등이 가장 대표적으로 천편일률적인 브랜드가 아닌 유명하고 개성 있는 맛집이나 카페, 테마숍 들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민은 물론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잡는다. 이에 스트리트형 상가의 존재 여부는 지역민들의 자부심과 정주성을 높이기도 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수요자들은 기존 백화점과 같이 건물 내에서 돌고 도는 단순한 쇼핑형태는 지양하는 추세”라며 “여가생활에 대한 욕구가 커지는 만큼 스트리트형 상가에 대한 가치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근 공급되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 중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분양하고 있는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센투몰)’을 가장 눈 여겨 볼만하다.

이 상가는 40만㎡(약 12만평) 규모의 송도 센트럴파크를 따라 길게 늘어선 스트리트형 상가로 센트럴파크가 한 눈에 보이는 이국적인 풍경이 센투몰의 가장 큰 매력이다.

상가 내에는 스타벅스, 버거킹, 카페 네스카페 등 유명 프랜차이즈에서부터 브런치 레스토랑, 북카페, 아이들 실내 놀이공간인 딸기 키즈 뮤지엄 등이 입점해 운영 중으로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친구나 연인, 가족 등 많은 이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상가의 약 300m 구간에는 송도의 비전과 미래를 담은 ‘빛의 거리’도 조성되어 있어 고객들의 감성까지 사로잡고 있다.

센투몰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센트럴파크 바로 앞에 입지한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점이 입소문 나며 지역민은 물론 외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본격적인 봄 나들이 철이 되면서 센트럴파크에서 피크닉이나 카누, 카약, 수상택시 등을 즐기고 센투몰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는 것이 주말 여가생활을 보내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코건설 ‘센투몰’ 송도국제도시 핵심시설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 갖춰 ‘눈길’

센투몰은 상가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배후수요도 풍부하게 형성되어 있다. 지난 10일 이전한 포스코엔지니어링를 비롯해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워터앤에너지, ADT Caps, GCF 등 국내외 대기업과 국제기구들의 입주에 따른 배후수요를 탄탄하게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올해 9월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2차’ 1400여 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 주거수요도 형성될 전망이다. 이들 주거단지의 경우,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센투몰의 경쟁력은 높다는 평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 신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있고 송도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 닿을 수 있어 글로벌 관광객도 흡수할 수 있다.

센트럴파크의 경우, 내년 상반기 전통호텔, 음식점, 문화체험관, 공연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 한옥마을이 조성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센투몰 방문객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더불어 인천경제청이 인천음악불꽃축제, 한류문화축제(The k Festival), 펜타포트록페스티벌 등 송도의 5대 축제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일대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한편, 센투몰은 계약조건으로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 경우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을 지원, 투자자들은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연면적은 3만 6920㎡(1만1169평)로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이며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내에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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