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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 악동뮤지션’ 신현희와김루트, 싱글 ‘캡송’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싱글 ‘캡송’을 4일 발매한다.

신현희와김루트는 대구 출신인 신현희와 경북 칠곡 출신인 김루트로 구성된 듀오로 160회 이상 버스킹(거리 공연)및 클럽 공연을 펼치며 ‘홍대의 악동뮤지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신현희와김루트는 신인 어쿠스틱 인디뮤지션 15팀의 자작곡 22곡을 모아 제작한 컴필레이션 앨범 ‘Between The Cafes Vol.2 - 두개의 봄’에 ‘편한 노래’라는 곡으로 참여한 바 있다.

소속사 디오션뮤직은 “‘캡송’은 멤버 신현희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만든 곡으로 모자를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소녀가 경제난에 처해 모자를 사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결국 또 모자를 사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두 멤버가 주고받는 사투리 내레이션이 인상적인 곡”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현희와김루트는 다음 달 3~4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2014 그린플러그드’에 출연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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