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3월 부동산 매매/전셋가 상승… 대전 관저지구도 훈풍

가격 메리트 높은 매물 빠르게 소진 추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마감 임박
부동산 시장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실시한 2014년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전월대비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 상승의 경우 정부의 임대차시장 과세 방안에 따른 관망세가 형성되는 가운데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중소형 주택에 대한 매매수요로 상승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던 전세가격은 봄 이사철 마무리에 따른 이주 수요 감소로 오름폭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다.

이번 조사에서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부동산 실수요자들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감지됐다는 사실이다. 임대차시장 소득과세 방안으로 서울 및 경기 일부지역의 경우 관망세를 보였으나,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급매물과 비교적 저렴한 매물이 있는 지방의 경우 전세가격 상승과 맞물려 매매 전환이 눈으로 확인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의 경우 당분간 관망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매물이 많은 지방의 주택시장의 경우에는 임대차시장과세 방안 영향 보다는 지역 주택수급에 따른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대구와 함께 가장 높은 전세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대전지역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높은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매물을 중심으로 빠르게 매매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대전 부동산 호재의 중심 역할을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단지의 쾌적성, 평면 우수, 수납관간, 관리비 절감 등의 요소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관심 물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최근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설립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주목하고 있다.

현재 대전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실수자들이 선호하는 74m2(구30평형)분양이 완료된 데 이어 84m2(구34평형)은 잔여세대 12세대로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