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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죽음에 오열 “옥련아!”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김현중이 극중 사랑하는 여인 진세연 죽음에 목 놓아 울부짖었다.

4월 2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는 방삼통 주인 신정태(김현중)와 김옥련(진세연)이 안타까운 이별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태는 옥련과 언약식을 치루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그런 정태의 목숨을 노린 황방파의 대두령 설두성(최일화)은 축배를 들자며 은밀히 독이 든 술을 건했다.

옥련은 설두성의 낌새를 눈치 채고 자신의 잔과 독이 든 정태의 잔을 바꿔 마셨다. 아무 사실도 모르는 정태는 갑작스런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옥련을 끌어안고 집으로 향했다.

정태는 “지금까지 고마웠어”라고 힘겹게 말하는 옥련을 끌어안고 오열했다. 결국 눈을 감은 옥련을 끌어안은 정태는 옥련이의 이름을 부르며 울부짖었다.

이날 김현중은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내고 이성을 잃은 신정태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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