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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31일 샌디에이고전 선발 확정…캐시너와 맞대결
[헤럴드생생뉴스]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왼손 선발 류현진(27)이 3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미국 본토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본토 개막전 선발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엄청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 나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29일 30개의 불펜피칭을 무난히 소화했고, 류현진의 구위를 확인한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을 31일 선발로 결정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스프링캠프에서 매우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23일)호주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도 잘 던졌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샌디에이고는 31일 경기에 오른손 앤드루 캐시너를 선발로 예고했다. 캐시너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10승 9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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