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수익형 부동산의 해답 신규분양 블루칩 잡아라

수익형 부동산 블루칩 스트리트 상가 투자 ‘인기’
장점까지 더한 신규분양 상가, 빠른 선점이 필요

최근 수익형 부동산으로 스트리트 상가 투자가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신규로 분양하는 상가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2000년대 초, 수익형 부동산으로 원룸•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끌면서 업무중심지구 및 대학교, 지방 산업도시 주변으로 도시형 생활주택이 우후죽순으로 준공되었다. 하지만 수요가 한정적인데다 대학교 앞 생활주택 경우 시기에 따른 수익의 불규칙함 및 기숙사 준공으로 일정한 수익 창출이 힘들어 지기 시작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도시형 생활주택을 대체할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새로운 투자처에 이렇다 할 확신이 없어, 기존의 투자처에 새로움을 입힌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 받기 시작했다. 바로 스트리트형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기존의 투자 대상이었던 ‘상가’에 트렌드를 입힌 ‘스트리트’를 더해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도심 속 신규분양 상가는 물량이 풍부하지 않아 빠른 선점이 필요해 투자자들의 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도심은 상권 조성이 대부분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신규 상가가 들어서는 경유는 뉴타운 및 택지지구 사업이나 재건축 등이 유일하다. 이와 같은 상가들은 대부분 물량이 많지 않아 소진속도가 빠른 것이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 새롭게 조성되는 스트리트 상가가 주목 받기 시작한 것.

부동산 전문가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수익률에서 고전하자 분양형 호텔 및 레지던스를 비롯해 스트리트 상가 등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거나 신도시에 들어서는 상가의 경우 수익률이 높게 나오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 중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 새롭게 조성되는 미래형 업무단지에 주목할 만한 수익형 부동산이 등장했다. 문정지구 내 슈퍼블록이라 불리는 6블록에 들어서는 ‘현대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인 ‘H-Street’가 그 주인공이다. 상업시설인 ‘H-Street’는 컬쳐밸리층과 지상층 상가 연면적만 1만9463㎡에 달한다.

특히 H-Street 바로 앞으로는 동부지방법원과 등기소, 검찰청 등이 들어선다. 현재 개발도 순항 중에 있어 문정지구는 명실상부한 강남권의 신행정중심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기에 관공서와 그에 따른 협력업체 등의 유관기관까지 들어서면 풍부한 배후수요가 추가로 창출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지상1층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캐노피 설계를 도입해 점포 활용도를 높였으며 선큰 광장 조성을 통해 개방감을 높이고 정주공간을 확보했다. 지역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하여 메인 배관을 복도까지 연결, 각 개별상가까지 설치함으로써 냉난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창호에도 일반 유리보다 단열 성능이 뛰어난 로이복층 유리를 사용했으며 고효율 전등을 사용해 관리비 절감효과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도심속에 새로 들어서는 상가가 각광 받고 있다”며 “특히 H-Street와 같이 신규로 분양하는 상가는 권리금이 필요 없기 때문에 첫 분양 때 좋은 자리를 선점하면 일정한 임대 수익을 낼 수 있어 주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