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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 분양가 달고 화려한 비상.. 도심 중대형 계약률 날개 달았다

왕십리 1구역 텐즈힐, 중소형 완판 이어 중대형도 계약률 급등

정부가 주택시장의 쥐었던 고삐를 풀자 수요자들의 구매심리가 꿈틀대고 있다. 연초 저금리 대출을 선보인데 이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폐지 등 주택시장 호황 때 걸었던 규제들을 없애면서 주택 구매적기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서다. 특히 부담을 줄인 도심권의 특별분양 아파트들의 경우 계약률이 빠른 속도로 올라 이미 완판을 눈앞에 둔 곳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시장의 움직임도 뚜렷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에서 아파트매매거래는 4만1773건이 이뤄졌다. 지난해 동월(1만6968건) 대비 246%나 증가한 수치다. 시장에서는 단순히 중소형 거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대형까지 고루 팔리고 있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고 평가한다.

지난해 1월 중대형 아파트(전용면적 85㎡초과)는 전체 거래량의 14.7% 수준에 그치지 않았지만, 올해는 이보다 5% 가량 증가한 19% 수준이다. 거래량으로 비교하면 더욱 차이가 크다. 올해 1월, 중대형 아파트들의 매매거래량은 7944건으로 지난해 동월(2501건) 대비 317%나 올랐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전까지 꽁꽁 얼어붙었던 중대형 주택 구매심리가 풀렸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연초 강남3구나, 분당이나 평촌 등지의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회복세에 올랐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중대형 아파트들이 재조명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착한가격의 도심권 아파트들은 계약률이 이전과는 다르게 빠르게 치솟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분양 중인 왕십리 1구역 텐즈힐 아파트가 대표적이다. 최근 2~3주 사이에 중대형 아파트의 계약만 40여건이 넘을 정도다. 현재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물량은 이미 완판되었으며 중대형 잔여물량인 129~148㎡도 역시 로얄층을 중심으로 고루 계약률이 높아지고 있다.

왕십리 1구역 텐즈힐의 분양관계자는 “서울 도심권 아파트를 부담 없이 구입하려는 주택 수요자들로 인해 분양 초기와 맞먹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며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주변아파트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현재 왕십리1구역 텐즈힐은 중대형인 129~148㎡에 분양가 할인과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료 확장 등 파격적인 특별혜택으로 고객 부담을 대폭 낮췄다. 특히 2011년 입주한 인근 신당동의 C아파트의 3.3㎡당 평균 가격이 1834만원인데 비해 새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1600만~17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 때문에 계약률이 급등하고 있다.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시공하였으며 총 사업면적 10만여㎡에 최고 지상 25층 21개동 전용 59㎡~148㎡ 총 1,702가구 규모로 조성되었다.

텐즈힐은 뛰어난 교통환경과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2‧5호선‧중앙선‧분당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성수대교,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대교의 접근성이 좋아 도심권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하다.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가 들어선 비트플랙스(왕십리 민자역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대문 쇼핑상권으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성동구청이나 한양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다. 성동고, 한양대 부속고, 고려대, 한양대 등 명문학교들이 인근에 있으며 뉴타운 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 1곳씩이 개교할 예정이다.

미래가치 또한 높다. 왕십리뉴타운은 사업면적 33만7천㎡, 총가구수 5,000여가구 규모로, 뉴타운사업 완료시 1만 4,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매머드급 뉴타운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뉴타운 인근으로도 개발이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생활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의 외관은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하여 판상형과 탑상형이 조화롭게 배치되고, 각 동의 높이도 다르게 설계된다. 단지 내부의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꾸미고 각종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여 생활의 편리를 더할 예정이다. 업계의 수위를 다투는 대형 건설사들이 협력하여 시공하는 만큼 단지의 상품성도 뛰어나다.

대단지에 걸맞게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도 넓고 다채롭게 구성된다. 채광이 뛰어난 고급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회의 및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독서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맑은 물소리 정원, 폭포 소리 정원, 시원한 바람 정원, 사색의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하고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을 배치하여 입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예약 후 방문시 더욱 자세한 상담을 들을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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